어제 [2018.07.20.]컴퓨터검색대에서 분실한 노원평생교육관에서 대출한 도서 "조선통신사 제2권"을 습득하신 분은 즉시 3층생활상담실이나 2층사무실에 신고바랍니다.[습득하신 분이 습득물로 신고하지 않으시면 대출자는 14,000원을 반납기일까지 변상해야 합니다. 그러나 습득자나 소지자는 아무 소득이 없습니다.다만 적발되면 오해를 받고 장물 은익이나 불법소지자로 곤욕을 치르게 됩니다]

그 도서는 공공재산이므로 만일 소지하신 것이 발견되면 오해를 받으실 수 있으며 피해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속된 말로 엿장수가  엿도 안바꿔주는 골치걸이 입니다.

추기: 지난2016년2월에는 남산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 "부랑의 강"[김성종지음]을 3층 들창 밑에 좌석에서 비닐봉투에 문서와 같이 넣어둔 대출도서를 뒤저서 가저가는데 옆에서 보고도 묵인한 것은 너무 심한 처사라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돈이 목적이 아니며 또한 독서가 욕심이 아니라 보입니다. 얼마전 서울노인센터 2층화장실에 옷걸이에 서류비닐봉투속에 넣둔 눈[眼]에 대힌 책을 어떤분이 도서 두권 뒤저서 골라 한권을 가지고 나가는 것을 제지한 바 있습니다. 고무당당합니다.[저는 손씻으러 화장실에 갔다가 당한 일]

얼마전에 토요일에 독거하고 있는 주택에 일찍 귀가를 예상하고 놓고 나온 대출도서 "도둑맞은 책"," 조선통신사1".두권을 대낮에 담넘어서 주택에 침입해서 가저 가서 정독도서관에 교보문고에서 구입해서 변상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것은 참말로 큰일 입니다. 돈이 된다면 이해가 가나 그렇지 않고 가저가야 아무 소용없는 대출도서를 가저가는 일은 작은이 같지만 당하는 사람은 큰일입니다.

한심한 것을 소유걔념이 없는[니 것과 내 것을 구분 못하는 분 속된 말로 니게 내것이고 내것이 내것임] 분의 일이나 당하는 사람은 큰 부담과 상처가 됩니다. 한번이 아니라  큰일 입니다. 책은 보시고 즉시 반납하시면 됩니다.

라면 한개가지고 도 왈가왈부하는 세상에 책 1권에 만여원을 변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도서를 가저가신 분은 엿도 안주고 오히려 소지하신 것을 적발당하면 낭패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