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풀무원 푸드머스와 함께 바른식생활 및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기업연계형 노인사회활동 프로그램인 '시니어컬쳐사업단' 지원에 대한 협약식으로,
기업자본을 활용한 어르신 사회활동 일자리 창출 모형을 개발하고 풀무원 기업사회공헌활동 분야의 다양화를 통해 풀무원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시니어컬쳐사업단이란?
활동교육받은 어르신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올바른 식생활습관 들이기 등 보조교사로서의 역할을 진행하는 사업단입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탑골훈장'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4년부터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어르신들을 강사로 파견하는 사업을 진행하온 경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서 어르신의 연륜과 경험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1-3세대가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바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이번 사업으로 18명의 어르신이 종로구 내 어린이집 18개소에서 시니어컬쳐사업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위해 풀무원 푸드머스는 총 20,000,000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