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과] ‘SK SUNNY’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개강 !

스마트폰 활용교육 ‘세대 공감! 행복한 모바일 세상’ 첫 수업 현장스케치

금일 2층 철학교실에서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세대 공감! 행복한 모바일 세상’의 첫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활용교육을 통해 세대 간 정보격차의 해소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어르신이 실생활 적용 가능한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총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강사소개 및 서로간의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써니)의 협조를 받아 8명의 학생이 강사로써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대학생만큼 스마트폰을 잘 아는 사람도 없다.”며 써니와의 만남을 아주 반가워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써니에서 준비한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학생별로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고향, 여행가본 나라, 다룰 수 있는 악기 등을 어르신이 맞춰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어르신과 봉사단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어르신의 스마트폰을 통한 본격적인 첫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의 휴대폰 기종에 따라 조를 구성하여 1조당 한명의 써니가 배치되었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같이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어르신은 “혼자 만지면 정말 어렵게 다가왔던 것이 스마트폰이었는데, 학생과 같이 해보니 매우 쉽고, 뿌듯함을 느껴서 좋다.”라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다른 어르신들도 수업이 진행되는 내내 학생들과 교감하고, 스마트폰 활용법도 배우면서 높은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별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지고, 즐거웠던 첫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교육을 준비해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교육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번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매주 금요일, 14:30~16:30 센터 2층 철학교실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된 29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2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문화복지과] 박동선 사회복지사 02-6220-8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