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기온은 높지만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화창한 날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금일의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함께하는 문화의 날’을 맞아, 70~80대 어르신을 38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섹션 구성 중 노인문화생활 섹션으로 하여, ‘만나요 우리’, ‘벼룩로망’,’나의 화려한 인생 2막‘ 3가지 작품을 상영 및 해설,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통해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동년배 영화도슨트
(손양숙, 김정애)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소통 및 교류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른 기관을 이용하고 다른 지역구에 거주하는 동년배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통해 세대가 함께 공감 및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사회로 나아갈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신청 바랍니다.
더불어 2019년 서울노인영화제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되오니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