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8일 월요일, 파란 하늘에 솜사탕같이 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솟아오른 초여름 날 강화도의 BS종합병원에서 2019년의 7번째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순회상영회에서는 (사)강화여성의전화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프로그램 참여자 23명과 함께 한 이번 상영회에서는 새로운 공동체 섹션의 ‘풍정라디오’와 ‘청춘꽃매’ 등 2개의 작품 상영 및 해설,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 순회상영회는 1인 가족과 독거어르신 가구의 증가하는 이때, 우리 사회 공동체에 제시하는 삶의 지혜를 다룬 작품을 함께 관람하면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동년배 영화도슨트(이승철, 손양숙) 두 분의 목소리를 통해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화로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즐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울노인영화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로 나아갈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신청 바랍니다.

  더불어 2019년 서울노인영화제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되오니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지 바랍니다.

문의) 세대통합지원팀 박한욱 사회복지사(02-6220-8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