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지킴이 7월 활동소식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달부터 새로 활동하는 구립대조어린이집 원장님과 협약서 작성을 마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전우자어르신은 꽃잎반, 박양임 어르신은 햇살반을 배정 받았습니다.

전우자 어르신은 꽃잎반으로 걸음을 옮기시면서 아이 본 지가 오래되어 떨리신다며

소녀 같은 마음을 내비치셨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어르신께 전화를 드려

오늘 활동 어떠셨는지 여쭤보니

박양임 어르신께서는 어떻게 시간이 지나간 줄 모르겠다며

첫날이여서 긴장을 좀 하신 것 같다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여자 어르신 경우,

아이를 낳고 키워보셔서

아이 돌보는 것은 아무래도 배테랑이겠지만,

 아이들의 교육 및 예절은 어린이집 담당 선생님께 맡겨야 합니다!

벌써부터 두 어르신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로 낙산어린이집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을 만나 볼 시간입니다.

낙산어린이집에는 김원혁, 최옥숙, 윤정애 어르신께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김원혁 어르신은 화분에 물을 주고,

아이들이 이용하는 계단 난관을 닦아주고 계셨습니다.

최옥숙, 윤정애 어르신은 옥상이 있는 놀이터 장난감을 정리 정돈해주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매 순간 물고 빨고 하죠?

어르신들 덕분에 주말사이에 쌓여있던 먼지가 새 단장하여

아이들을 즐겁게 맞이 합니다.

이상, 꿈나무지킴이 7월 활동소식을 맞치겠습니다.

참고로!

꿈나무킴이는 상시 모집중이니, 관심 있으신 어르신은 연락주세요~

[문의] 지역활동지원팀 조하람 ☎ 02-6220-8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