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목) 10:30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식물과 사람, 드로잉 바>를 미술에 관심하는 어르신(11명)들께서 참여하셨습니다. 단순히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특별히 제작된 온실 공간에서 식물을 그리는 활동이라 어르신들은 무척 기대를 하셨습니다.
워크숍의 진행자인 손정민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 소개말과 관련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의와 그림을 간직하기 위해 어르신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시며 사진을 찍고 집중하셨습니다.
드디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미술학도 어르신들은 저마다의 스타일로 식물을 그렸습니다. 한 어르신은 식물을 너무 잘 그리셔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역시 우리 서울노인복지센터 미술학도 어르신들의 실력은 대단하였습니다. 문화가 있는 곳은 어디든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들과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