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12월까지,

센터 회원 어르신이 시민으로서의 알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의 권익강좌를 총 20회 진행했으며 이에 1,171명의 회원 어르신들이

권익정보 및 복지서비스를 알고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럼 2019년 한 해 동안 어떤 권익강좌들이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곳곳에서 진행되었는지 알아볼까요?

━━━'금융지식·자산관리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어르신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확산 및 정착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정보누출,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사례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어르신의 개인정보피해예방을 위한 권익강좌가 2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6월 5일에 진행되었던 강의는 본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보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보고

직접 활용해보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소비자로서 알고 누려야 할 권리

━━━'소비자 권리 교육'

뭐니 뭐니 해도 안전이 우선!

━━━'안전예방 및 체험교육'

주장할 수 있는 힘을 갖는

━━━'인권 및 시민권교육'

권리의 기본이 되는 인권과 선배시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시민권에 대한 권익강좌를 실시함에 따라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속의 '공동체'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한 웰다잉 교육 '내일을 위한 내 삶의 기록, 사과나무 노트'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한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참여했던 어르신 전원은 앞으로의 일상을 좀 더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는 

'더 좋은 해피엔딩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2020년도 다양한 주제의 권익강좌를 통해 어르신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참여복지과, 02-6220-8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