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어르신들이 도착하셨습니다.
"저는 영등포구 당산동으로 배달가는 OOO입니다"
참여자 어르신들은 배달을 안전하게 잘 부탁한다며 배달원 어르신들의 가슴에 부토니에를 선물합니다.
보고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참여장 어르신들의 마음과 안부가
배달원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지도는 필요없이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는 배달원 어르신들!
"나만 믿고 따라오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꽃 배달 왔는데요, 서OO님이 보내신 선물이에요. 김OO 님 맞으세요?"
"저는 배달원 최OO입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다쳤다고 들었는데 건강은 좀 어떠신가요!?
수령자 어르신을 만나자마자 알고 지냈던 사이인 듯, 먼저 안부를 묻는 배달원 어르신
선물 받은 꽃말 바구니와 함께 안에 들어있는 메세지카드를 읽어보신 후,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십니다.
"고맙네, 나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줘서 고마워.. 보고싶고 내가 얼른 낫고 만나서 보답할게.."
프로그램 <꽃말은, 보고싶어요>를 통해 센터 어르신들의
일상 속 관계가 다시 연결되고, 새로운 관계를 발견해보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오늘 배달 최고야 최고!!"
"어르신 이제 배달 끝났는데, 어디가실 거에요~~?"
"나? 이제 다른 배달가야지! 하하하~ 이만 갈게요!"
<꽃말은, 보고싶어요>는 현장 교육 2회기와 더불어
보고싶은 당신을 위한 꽃 배달까지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남은 3회기, 4회기는 온라인 실습교육을 통해 자택에서
현장감있는 꽃꽂이 교육을 수강하실 수 있도록 교육키트를 배송해드립니다.
어르신들! 다음 주엔 온라인에서 만나요!
문의: 박태경, 이효정(태효화원) 02-6220-8595,8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