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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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과] 2021년 이용정보 1탄,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하기!
담당자 ㅣ 2021-01-08 오후 5:55:35 ㅣ 조회: 1236
   
최근 서울의 날씨가 영하 17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사고가 바로 수도계량기 동파인데요.
서울시는 강력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수도관이 얼어붙게 되면 다양한 불편함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르신들께서도 수도가 동파되진 않을지
걱정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이용정보에서는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한파를 대비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노후 된 연립주택, 복도식 아파트, 상가 등의 건물이 동파에 취약하며, 주요 원인은 장기 공가 및 장시간 외출,
보온재 노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파발생에는 단계별 판단기준이 있는데요, 최근 연속으로 일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을 기록하여
동파가 다량 발생하는 ‘심각’ 단계가 발령된 것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문자를 통해 한파상황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니 도착하는 문자를 꼭 확인해주세요.
동파단계가 ‘경계’ 이하일 경우에는 보온재를 채워주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때만 수도꼭지를 조금씩 흐를
정도로 개방하면 되지만 ‘심각’ 단계부터는 단기간 외출에도 개방해두어야 동파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수돗물이 갑자기 나오지 않을 때에는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해주시고,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해야합니다.
<관할 지역별 수도사업소 전화번호 안내>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1304176?tr_code=snews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수도 동파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어르신들 모두 채우기, 틀기, 녹이기를 기억하여
동파를 방지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문의] 교육복지과 최현경 (02-6220-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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