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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현대불교신문] "우리도 일하고 싶다"…시니어일자리포럼 개최
담당자 ㅣ 2018-09-15 오전 10:49:05 ㅣ
   
서울시가 만 5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재취업 문제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센터장 희유)는 서울시·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동주최로 9월 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강당서 ‘제1회 시니어일자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성미선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임종국 서울시의회 종로구 시의원을 비롯, 시니어 구직자·구인처, 일자리 지원기관 실무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니어를 위한 내-일(Job&Future)을 실험하다’란 주제 아래, 행사는 공공·민간 양 부문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참여해 1부 기조강연, 2부 패널토크로 나눠 진행됐다.
센터장 희유 스님은 “시니어 일자리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시니어일자리포럼을 마련했다”며 “본 포럼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모델 발굴 및 민관 협력방안 모색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은 이어진 기조강연서 ‘우리는 왜 시니어 일자리를 이야기하나’를 주제로 시니어 일자리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정 부원장은 △중고령자 경제활동 지원정책 현황 △시니어 경제활동 실태 및 욕구 △향후 과제 등을 진단했다.
첫 번째 패널토크는 ‘시니어가 미래다? 공공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전략과 성과’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민재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김혁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 박경하 부산복지개발원 복지정책부장, 홍성복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팀장, 최철호 우리마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개념과 창출 방안에 대해 집단 토론했다.
이어진 ‘시니어가 자원이다- 민간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실험과 도전’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패널토크에서는 향후 가능성 있는 민간 영역의 시니어 일자리 유형에 대해 모색했다. 발표 및 토론에는 김중진 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손승우 유한킴벌리 커뮤니케이션&CSR 본부장, 김석란 한국고용복지학회 이사, 김영희 한국무역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 이한복 에버영피플 대표가 참여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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