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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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원팀] 2019년 상반기 전통문화답사 안내지
담당자 ㅣ 2019-02-22 오후 7:04:14 ㅣ
전통문화답사 안내서
2019. 2. 24(일) 충북 보은 법주사
시 간 | 오 늘 의 일 정 |
06:30~07:00 | - 출석확인 및 식사, 간식 배부 |
07:00~10:00 | 버스이동(3시간) 서울 -> 법주사 : 이동 중 생명살림운동 동영상 시청 |
10:00~12:00 | 법주사 도착 후 행사 참여 |
12:00~13:30 | 점심식사 후 법주사 탐방 |
13:30~13:40 | 기념사진촬영(대웅전 앞으로 모여주세요) |
13:40~14:00 | 주차장 이동, 인원 확인 후 출발 |
14:00~17:00 | - 버스이동(3시간) 법주사 -> 서울 |
'법주사(法住寺)'는 어떤 곳일까요??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년)에 의산대사가 창건하고 진표율사가 중건한 가람으로 당시 당나라에서 백나귀에 불경을 실어왔다고 하여 법주사(法住寺)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현존하는 '법주사 사적'(1630년)에 의하면 임진왜란 이전의 법주사는 건물 60여 동, 석조물 10여 점, 암자 70여 개소로 이뤄진 웅장한 규모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진왜란 시 충청도 승병의 본거지였던 법주사가 모두 소실되어, 인조 4년(1626)에 벽암각성선사에 의해 다시 중창됩니다.
조선 고종 9년(1872년)에는 경복궁에 쓰일 못과 화폐를 주조한다며 금동미륵불상과 철 당간이 징발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오랜 노력 끝에 금동미륵불상과 철 당간지주 모두 복구를 해 놓았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 경내에는 근대 이전에 만들어진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국보55호)을 비롯하여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 비로전 앞 3층석탑(보물 607),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 청풍료(淸風寮) 앞 3층석탑(보물 1186),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금동미륵불상 등의 소중한 문화재가 있습니다.
'생명살림'이란 무엇일까요?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마음으로 뭇생명을 아끼고 존중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이번 전통문화답사는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속리산 기슭에 자리한 법주사로 다녀옵니다.
법주사에서 우리나라 3대 불상전 가운데 하나인 팔상전을 비롯하여 쌍사자석등, 석연지 등 3개의 국보와 2개의 보물 8개의 문화재를 답사하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생명살림체험에서는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 몸소 체험하며 생명의 씨를 심는 조류 방생을 진행합니다. 날개를 다쳐 보호받던 새들이 다시 하늘과 숲으로 되돌아가 아무 탈 없이 마음껏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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