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교육복지과] 오늘은 어르신들의 날, 2021노인의날 기념 ‘오늘은 내가 주인공!’
담당자 ㅣ 2021-10-14 오전 11:26:31 ㅣ 조회: 872
   
Park Jungmin Grade 스튜디오의 박정민작가님이 직접 어르신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드리는 특별한 사진관이었습니다.
처음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주신 작가님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치 사진관을 가져다 둔 것 처럼 일일 사진관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특별한 사진관 신청했어요! 예쁘게 입고 왔는데 어때?" "친구랑 같이 신청했는데, 멋있고 예쁘게 부탁해요~"
"우리 다 같이 멋있게 입고왔어요. 오후에 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거에요~"
사진의 배경으로 원하는 색이 있으시면, 그 색으로 해드리겠다는 작가님의 이야기에 색상을 고르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나오게 될까요? 행복한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은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
특별한 사진관이 마무리 되고 이번에는 3층 TOP작은공연장에서 무언가 준비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노래소리도 들리고, 무슨일일까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오랜시간 어르신들께 사랑받고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그리고 여전히 기다리는 프로그램 가요무대가 온라인으로열렸습니다!
기다린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고,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각자 1절씩만 부르기로 한 35여명의 오늘의 가수어르신들은 2곳으로 나뉜 대기실에서 오늘의 노래를 준비하며 기다리셨고, 강당에서는 오늘의 MC 김현영 아나운서의 인사로 오늘의 주인공 2탄 오늘은 내가 임영웅! 송가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둘도, 셋도 없는 내 당신" 이라는 가사처럼 둘도 셋도 없는 어르신들을 위한 관장스님의 노래 선물이셨습니다.
강당에서의 공연이 열리는 동시에 2층 로비에서는 칼림바 연주단의 연주와 피아노&바이올린 협주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관객이 즐거웠다면, 가수들은 어땠을까요?
"너무 기다렸던만큼 행복하다. 관객이 눈앞에는 없지만 실시간으로 봐주는 사람들이 보이니 좋다!"
"오래 쉬어서 안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같이 나가자고 이야기해줘서 오게 되었어요, 하고 보니 친구에게 너무 고마워요"
가족과 친구에게 사랑과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고, 마지막으로 신입직원들의 공연선물을 보여드리며 가요무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쉽게 관람하지 못하신분들은 유튜브 채널 탑골TV나 도시락을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다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더 많은 어르신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복지과 백가람(02-6220-8545)
*사진촬영과 가요무대 진행 시 관계자 및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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