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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뉴스레터] 가을이 머문 자리

담당자   ㅣ  2025-10-31 오후 1:59:13  ㅣ  조회: 495


NEWSLETTER Vol.153
2025.10.31. | vol.167
민족대명절 추석을 지나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이 다가왔습니다.
센터에서는 명절의 정과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던 10월이었습니다.
다가오는 11월, 한층 깊어진 가을의 온도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살피며 가을이 머무는 자리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습니다. 
       
     
   
♡ 이 달의 소식
       
     
   
2025 추석맞이 특별행사 추석, 그리고 풍.경 (풍요로운 경운동 90-3) 

추석을 맞이하여 센터에서는 10월 1일 (수)부터 2일(목)까지 양일간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는 특별행사 추석, 그리고 풍.경 (풍요로운 경운동 90-3)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부터 꼬순내 나는 '먹거리 장터', '덕담나무', '차례지내기' 그밖에 다양한 게임과 놀거리까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인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동국대학교 국악동아리 '다락'에서 가야금, 장구 등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적어주신 소원과 덕담만큼 매일매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날들이기를 바라며, 즐거웠던 현장을 공유합니다.
       
     
   
어르신과 외국인 청년이 함께한 추석특집 '맛과 추억을 빚다'

추석 특별행사에 이어 외국인 청년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한국의 추석음식을 만들어보는 '맛과 추억 빚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산적꼬치, 호박전, 동그랑땡을 만들며 서로의 명절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먹으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외국인 청년들은 "한국의 명절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어르신들 또한 "젊은 세대와 함께하니 활기 넘치는 요리시간이었다"며 즐거운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교양아카데미 세.바.시 x 7학년 교실 가을 피크닉

지난 17일, 교양아카데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x 7학년 교실' 어르신들과 함께 보라매 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어르신들은 도시락도 함께 나누어 먹고,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힘들어하는 학우를 기다려주기도 하고, 느린 발걸음을 맞추며 천천히 함께 걷는 그 길 위에서 어르신들은 하나 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셨습니다. 처음 낯설었던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새 함께해서 즐거운 '우리'로 가까워진 하루, 가을 햇살처럼 따뜻한 온기로 물든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 모두에게 이번 가을 소풍이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았길 바라며 즐거웠던 현장을 공유합니다.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

지난 28일, 서울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6분과 함께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청남대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청남대 기념관에서 역대 대통령의 연대기와 실제 대통령들이 사용했던 물품을 관람하고, 대통령 집무를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산책로에서 꽃과 분재 그리고 공연까지 관람하며 야외활동을 만끽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은 "고정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환기할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라고 말씀해주시기도 했는데요. 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도약의 단초 11 시니어특별전 

지난 14일부터 탑골미술관에서 도약의 단초11 시니어특별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약의 단초'는 예술가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어르신을 포함한 다양한 대중과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끄는 문화예술사업입니다. 이번 시니어 특별전은 국순창, 허주, 조현숙 작가님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어르신 예술가로서의 진정성과 삶의 여정을 담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전시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프닝 공연으로는 동국대 국악동아리 '다락'이 무대를 꾸몄고, 28일에는 팝페라그룹 '빅토리아'의 공연도 이어져 미술관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전시인 '도약의 단초'는 오는 11월 4일까지 계속되니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약의 순간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지난 17일, 세계적인 세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하는 소갈비찜 특식 후원이 진행되었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국 음식과 남부요리를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셰프입니다. 이번 '행복한 밥상나눔'은 에드워드 리 셰프와 구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 세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셰프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소갈비찜 조리에 함께했습니다. 후원금 5,000달러와 함께 정성껏 준비된 식사로 어르신들은 "진심이 느껴지는 식사였다"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따뜻한 한끼를 선물해주신 에드워드 리 셰프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우건설과 함께하는 ESG 캠페인 '내 컵이 지구를 지킨다'

지난 21일, 센터에서는 대우건설과 함께 'ESG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개인 컵을 사용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ESG 개념 및 환경보호 영상 시청, 환경보호 다짐 및 메시지 작성, 실리콘 컵 각인 및 제공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캠페인 이후에는 실리콘 컵의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 '나만의 컵 사용 챌린지'가 진행되어 컵사용 인증시 소정의 상품을 드리는 활동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나의 컵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부터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보호를 위한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습니다.
       
     
   
대우건설과 함께하는 '영양갈낙탕' 특식후원

앞선 캠페인과 함께 센터 만발식당에서는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분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갈낙탕' 후원과 더불어 급식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식당 입장 안내부터, 배식, 식기세척, 퇴식 안내 활동까지 각 영역에서 세심하게 활동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은 맛있고, 안전한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우건설은 매월 정기 급식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저소득 어르신 긴급지원을 위한 '무료급식확대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총 4억 5천만원 (연간 1억 천만원)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대우건설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현수 박사'와 함께하는 분관 작가와의 대화

서울노인복지센터 분관 탑골작은도서관에서, '나는 나답게 나이들기로 했다'의 저자 이현수 박사님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단지 늙어가는 것이 아닌, 자신답게 익어가는 시간임을 이야기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나이듦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노년의 삶이 결코 초라하거나 작아지는 시간이 아닌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완성되어 가는 여정임을 어르신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서로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작가와의 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0월 건강강좌 '예방접종의 이해'

지난 14일, 서울적십자병원 공공의료팀과 함께하는 건강강좌 ‘예방접종의 이해’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좌는 감염내과 정현걸 과장님께서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원리와 필요성을 듣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독감 걱정이 많았는데 시기 적절한 정보라 유익했습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모두 건강 관리 유의하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결핵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복지정보센터 10월 치매안심센터 연합 캠페인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탑골공원 복지정보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종로구, 성동구, 용산구, 동대문구, 중구 총 5개 자치구의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하였습니다. 뇌건강 신호등을 주제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치매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퍼즐 맞추기, 인지강화 탑쌓기, 건강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참여 어르신은 "활동마다 다른 재미가 있어서 참여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복지정보센터는 언제나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이달의 자원봉사자 with 거울

센터와 함께해주시는 봉사자님 중 이달의 자원봉사자는 바로 '거울'입니다. 봉사단체 '거울'은 직장인들이 모여 만든 소규모 봉사모임으로, 센터의 급식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장애아동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신 어르신들을 보며 주어진 환경에 감사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변화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타인을 돕는 일은 결국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봉사단체  '거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 연습 프로그램 '행복시소: 행복하고 시원한 소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은 매일 하지만, 진심을 담아 소통하는 일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이에 어르신들이 자신의 대화 습관을 돌아보고, 감정 표현과 경청, 감사와 사과 등의 소통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행복시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며,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조심스럽게 꺼내며 대화 속에서 관계가 회복되는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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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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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홍길동)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박철수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김영희)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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