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보다 저녁이 길어지고, 노란빛보다 주황빝이 짙어지는 9월입니다. 선선한 바람을 따라 계절도 어느새 가을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을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나요?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웃으며 하루를 채워가는 순간들. 서울노인복지센터의 9월에도 평범한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이야기들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명절의 온기를 나누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을 잇고, 평범한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든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한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
ㆍ한국투자공사, 팬오션 추석맞이 특식후원 ㆍ신한라이프 나눔후원 ㆍ숭례문라이온스 추석맞이 공동차례지내기 ㆍ할매집밥 쿡쿡(with 연세대 CIEE) ㆍ취미특강 <활(活)짝, 숲으로!> ㆍ정독도서관 마을학교 네트워크사업 '북촌 하모니' 성과 발표회(텅드럼 연주단) ㆍ2026 추석행사 ㆍ건강강좌 - 화상예방 ㆍ향주머니 만들기 ㆍ9월 연합 캠페인 ㆍ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종로복지박람회(마음온열매) ㆍ[상담센터] 상담종사자 교육(가족상담) |
[세대통합] 한국투자공사, 팬오션 특식후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계절이 조금씩 깊어지는 가을, 서울노인복지센터 만발식당에도 따뜻한 나눔이 찾아왔습니다. 다가오는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국투자공사와 팬오션이 어르신들을 위한 든든한 한 끼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만발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갈비탕과 한우 우족곰탕을 준비했습니다. 따뜻한 국물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몸과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우실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두 기업의 봉사자들은 배식봉사부터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식사가 끝난 뒤 식당정리까지 함께하며 만발식당의 하루를 따뜻하게 채워주었습니다. 가을의 선선함이 겨울의 차가운 바람으로 이어지기 전,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한 끼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국투자공사와 팬오션의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세대통합] 신한라이프 추석맞이 나눔후원
추석을 맞아 만발식당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9월 21일(월), 서울노인복지센터 만발식당에서는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함께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와 임직원들의 다정한 인사가 더해지자, 평소보다 더욱 따뜻한 분위기가 식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메뉴는 건강을 생각한 장어 보양식이었습니다. 맛있는 한 끼에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해지면 평범한 식사도 오래 기억되는 시간이 됩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의 꾸준한 나눔 역시 어르신들의 일상에 든든한 한 끼와 함께 따뜻한 만남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만발식당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한 끼의 식사로 시작된 따뜻한 인연이 앞으로도 오래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세대통합] 숭례문라이온스 추석맞이 공동차례지내기
이번 서울노인복지센터에는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50여 명의 어르신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서울 숭례문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공동차례지내기에서는 김광수 봉사자가 제주를 맡고, 서울 숭례문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이 집사를 맡아 어르신들과 함께 조상에 대한 예를 갖추었습니다. 한자리에 모인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개별차례지내기에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차례상 앞에서 정성스럽게 예를 갖추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떠난 가족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마음과 함께,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상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명절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와 서울 숭례문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교육여가문화] 할매집밥 쿡쿡(with 연세대 CIEE)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는 추석을 앞두고 조금 특별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CIEE 외국인 대학생들과 어르신 요리강사님이 함께하는 추석 요리교실 입니다. 이번 요리교실의 특별한 선생님은 오랜 시간 명절을 보내며 추석 음식을 만들어온 어르신이었습니다. 어르신은 그동안 쌓아온 요리 경험과 지혜를 학생들에게 하나씩 전하며,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넘어 우리 명절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까지 함께 나누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은 어르신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전통음식을 만들고 맛보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했습니다. 어르신의 삶과 경험이 새로운 세대와 만나고,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새로운 시선과 경험이 더해지면서 특별한 추석 한 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가을, 한 상의 음식에 담긴 맛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의 삶에서 배운 한 끼가 낯선 문화를 잇고, 따뜻한 인연으로 이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평생교육] 취미특강<활(活)짝. 숲으로!>
초록빛 자연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세계자연치유협회와 연계해 숲의 향기와 바람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 천천히 마음을 열어보았습니다. 첫 회기에는 편백숲에서 가볍게 몸을 풀며 스트레칭을 하고,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는 명상으로 숲길을 걷기 전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자연의 모습에 눈길을 돌리며 숲을 더욱 가까이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회기 때는 이말산 묘역길을 걸은 후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테라피로 손과 몸을 부드럽게 이완하고, 은은한 수국차를 함께 마시며 잠시 쉬어갔습니다.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숲에서 느낀 점과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초록을 바라보고, 숲의 향기를 맡고, 자연의 작은 변화를 발견하며 천천히 걸었던 시간.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자연과 함께하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에 여유가 찾아왔습니다. 산림치유를 통해 되찾은 활력으로 앞으로도 함께 걷고 웃으며 일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가겠습니다. |
[평생교육] 정독도서관 마을학교 네트워크사업 '북촌하모니' 성과 발표회(텅드럼 연주단)
서로 다른 세대가 음악으로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질까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음악을 매개로 함께 배우고 연습하며, 지역사회에서 그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개월동안 텅드럼을 배우고 연습한 텅드럼연주단은 단순히 악기를 익히는 것을 넘어,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걷고 각자의 소리를 들으며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연주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무대에 올라 총 4곡을 차례로 연주하며 그동안 함께 쌓아온 시간과 노력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서로 다른 소리가 만나 하나의 음악이 되었던 시간.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만나고, 다양한 세대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다리가 되겠습니다. |
[평생교육] 2026 추석행사 "힘차게 달려온 우리, 함께 하는 한가위"
흥과 웃음이 모이는 노래 한마당!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전통을 이어가는 차례지내기부터 서예동아리의 지방 쓰기, 기업의 따뜻한 후원까지 다양한 마음이 모여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추석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든 것은 바로 노래자랑이었습니다. 구성진 가락부터 신나는 댄스곡까지, 15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의 열정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손뼉을 치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며 흥겨운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대상과 우수상뿐만 아니라 무대매너상, 흥부자상으로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다양한 시상도 이어져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무대 위의 가수도, 객석의 관객도 모두 주인공이 되었던 시간. 노래 한 곡에 웃음과 응원을 나누며, 올가을 추석을 더욱 즐겁고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
[의료건강] 9월 건강강좌 - 화상예방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준비하는 명절, 안전까지 함께 챙겨보았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분주해지는 주방에서는 뜨거운 불과 조리기구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작은 부주의가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화상 예방 건강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단순히 불을 조심하는 것을 넘어, 생활 속 작은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의 위험과 예방수칙, 화상을 입었을 때 필요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사전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화상에 대해 더욱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베스티안재단에서 제작한 스티커북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직접 상황을 살펴보고, 화상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상은 언제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인 만큼 미리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음식과 온기가 가득한 가을, 안전까지 함께 챙기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사례관리] 향주머니 만들기
서울노인복지센터에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자리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익수제약의 특별한 후원으로 약재와 한방음료를 만나보며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낯설 수 있는 약재였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는 어르신들에게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약재를 만져보고 향을 맡으며 평소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던 약재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보고, 한방음료를 함께 맛보며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특히 약재를 바라보며 저마다의 추억을 꺼내놓는 순간,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익숙한 향기 하나가 새로운 대화의 시작이 되고, 낯설었던 사람과도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을의 은은한 향기처럼, 약재를 매개로 추억과 이야기가 피어나고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
[지역복지] 9월 연합 캠페인
탑골공원에 자리한 복지정보센터는 올가을, 어떤 이야기를 준비했을까요? 탑골복지정보센터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만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경제·안전·건강·관계·생활 분야의 복지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5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필요한 지원 정보를 살펴보는 한편,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보며 지금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노인학대의 개념과 신체적·정서적·경제적 학대의 유형을 알아보며, 내가 존중받을 권리와 서로의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복지정보를 알아가는 일은 단순히 새로운 정보를 하나 더 얻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도움을 발견하고, 나의 삶을 한 번 더 살펴보며, 앞으로의 일상을 조금 더 든든하게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복지정보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곁에서 필요한 정보를 함께 찾고, 궁금한 마음에는 귀 기울이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
[지역복지]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종로복지박람회(마음온열매)
지난 9월 초,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종로복지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종로구 28개 복지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삶과 마음의 이야기를 담아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고, 간단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동년배활동가와 함께 필요한 마음을 담은 팔찌를 만들어보는 마음 돌봄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작품의 주인공인 참여 어르신들도 박람회 현장을 찾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주민과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돌봄의 의미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르신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살피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을 이어가겠습니다. |
[상담센터] 상담종사자 교육(가족상담)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상담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한 상담정보 캠페인과 탑골공원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노년기 우울과 감정 조절 등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스스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간이검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을 이용하는 방법과 상담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상담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돌보고, 마음이 힘들 때 부담 없이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음건강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
10월, 우리의 이야기가 다시 스트린에 이어집니다 제18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개막식인 10월 27일(화)를 시작으로 10월 30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개막식에 앞서 10월 6일(화)에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기자간담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홍보대사로 배우 이광기님과 함께 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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