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센터에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 모두가 힘들어 할 때,

귀한 마음과 재능으로 '마스크알리미' 사이트(https://mask-nearby.com/)를 개발한

'멋쟁이사자처럼'의 고려대팀 대학생 4명(김준태 님, 박지환 님, 이인우님, 최주원님)과

여전히 구하기 힘든 마스크와 손세정제 물량 확보를 위해 힘쓰고,

후원까지 함께 해주신 '유미네 잡화점'에서 후원품전달을 위해 직접 센터에 방문해주셨습니다.

 

 

'마스크알리미' 사이트의 개발로 마스크의 구매가 한결 편해졌지만

컴퓨터와 어플에 접근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여전히 구매가 어렵기에 이를 돕고자 모금을 진행해서 후원을 해주신 건데요,

그 과정에서 '유미네잡화점'에서 도움을 주고 후원까지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욱 높혀주셨다고 합니다. 

받으시는 어르신마다 요즘같은 상황에는 무엇보다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반갑고 귀하다며 기뻐하셨고,

마스크를 미처 구하지 못해 마스크를 쓰지 못하고 오셨던 어르신은 그 자리에서 바로 착용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 모아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의) 지역복지과  윤빛나  02)6220-8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