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선배시민지원팀] 명상을 통한 자기돌봄 프로그램
담당자 ㅣ 2019-03-28 오후 9:43:16 ㅣ 조회: 1677
   
2019년3월 26일(화)~ 3월 27일(수) 1박 2일동안, 일상에서 벗어나서 나를 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삶에 대한 스스로의 계획을 세워보는
“하심”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미타사 템플스테이로 진행되었고, 총 9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참고: 하심(下心) 은 자기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 자기의 마음을 스스로 겸손하게 갖는 것.
저녁참선과 새벽참선에서 절을 진행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몰입해 보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환경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머릿속을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참석을 끝마치고, 앞 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잠시 생각을 접고 평온함을 느껴보았습니다.
판소를 배운 어르신의 정선아리랑을 시작으로 다양한 곡을 함께 불러보았으며, 맛있는 고구마도 구워 나눠먹었습니다.
저녁 8시 30분쯤 뒷정리 후 숙소로 돌아갔지만 한 남성 어르신께서는 모닥불도 하나의 생명처럼 여겨져 차마 물을 끼얹어 끌 수 없어
불씨가 모두 사그라들 때까지 가만히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도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별과 맑은 바람을 느끼며 스스로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하였다는 후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속을 걷는 시간에서 어느새 가까워져 지팡이를 짚는 어르신을 아우처럼 손을 꼬옥- 잡고 길을 걷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혹여나 힘이들어 길을 걷는 것이 힘들까봐 따뜻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1박 2일의 시간동안 스님의 좋은 말씀과 참선을 통해 올바른 삶은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보고, 자연을 느끼며 마음까지도 다독여
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자 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행복함이 더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내부기능 보강 공사로 인해 본관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처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성실히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이만 글 끝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선배시민지원팀 02-6220-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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