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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구과] 탑골미술관 참여미술프로젝트 <숨, 결> 진행중!

관리자   ㅣ  2017-05-11 오후 10:47:00  ㅣ  조회: 2917

   

5월 10일 수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3일간, 탑골미술관에서는 새로운 실험이 진행됩니다. 바로 탑골미술관 참여미술프로젝트 '광장: 숨, 시간'의 첫 번째 이야기 <숨, 결>인데요, 이 프로젝트는 작가의 작업에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예술을 더욱 더 직접적으로 이해하고 향유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입니다.

그 첫 번째 시도인 <숨, 결>은 '나비' 프로젝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최선 작가님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최선 작가님은 안산의 외국인 노동자들, 섬마을의 초등학교 학생들, 뉴욕 거리의 시민들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동예술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숨, 결>은, 특수 제작한 물감을 대형 캔버스에 불어 사람의 숨길을 그려내는 작업으로, 이 작업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다르면서도 엇비슷한 인간의 숨길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다수의 어르신들이 작가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라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프로젝트 첫째 날이었던 수요일에는 어르신들이 머뭇거리며 탑골미술관에 들어오셨습니다. '이게 무슨전시야?'라고 물으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슨트 어르신들이 이 작업에 대해 설명드리고 '한번 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자, '한 번 해볼까?' '나도 할 수 있는건가?'라고 물으시며 쑥스러운 표정으로 캔버스에 다가섰습니다.

작가님의 설명과 시범 후에 직접 불기 시작한 어르신들. 잉크를 입으로 불어 숨길을 그려내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습니다. 어떤 어르신께서는 숨이 차다며 쉬었다가 한 번 불고, 또 쉬었다가 한 번 불기도 하셨고, 또 어떤 어르신께서는 얼굴이 새빨개지실 때까지 불기도 하셨습니다.

한 번도 눈으로 확인한 적 없는 나의 숨결. 신기하게도 모두의 숨결은 저마다 다르게 생겼지만 또 비슷한 모양이기도 했습니다.

벽에 걸린 작가의 이전 작품들을 보면서 '내가 입으로 분게 이런 작품이 되는거야?'라며 웃으시던 어르신, '어제 했는데 오늘 또 왔다'며 즐겁게 미술관으로 들어오시던 어르신 등 많은 어르신들이 작가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더욱 더 적극적인 문화향유를 즐기고 계십니다.

 

탑골미술관은 어르신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문화향유를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광장: 숨, 시간'의 두 번째 이야기는 설치미술가 서해근 작가와 함께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의] 기획연구과 홍지헌 02-6220-8595

댓글 :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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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 홍길동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13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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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홍길동)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박철수16-05-19 17:36 댓글수정삭제

    (김영희)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개성과 기술력이 프로젝트 곳곳에 묻어나며 항상 연구하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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