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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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法 院 탕 탕 탕
김태환 ㅣ 2019-11-14 오전 5:30:53 ㅣ
大法院 탕 탕 탕.hwp[파일바로보기]
  
大法院 탕 탕 탕
글쓴이 김 태 환
형사사건
지난날 의 사건 을 돌아보며
경찰호송차에서 내리는 피고인을 포승과 수갑을 법정 뒤에서 풀어주었다.
고개를 숙이고 법정으로 들어가는 175㎝의 건장한 청년은 어느 한가정의 귀한 아들로 보였는데, 배심원석 에서는 작은 한숨소리 어떤 배심원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여기에 너무나 충격적인 여 검사의 최초 진술
피고인은 피해자의 아들이라는 목소리에 장내는 물을 뿌린 듯 숙연 해졌다.
<사 건>
술 취해 귀가한 아버지 아들 직업 없이 놀고 있다며, 욕했고 병든 어머니 에게 바가지로 물을 끼얺었고 어머니 머리를 때리자 아들 순간적으로 분노해 과도를 들고 아버지를 일곱 번이나 찔러 사망에 으른 반인륜적 사건이다.
<변 론>
정당방위 언급 아버지 그대로 두었다면 어머니 무방비로 거친 폭력 당했을 것이다.
<증 인>
깡마른 모습에 핏기조차 없는, 피해자의 아내이자 피고인의 어머니
남펀 을 아들 손에 보내고
그 아들을 위해 온 몸을 찢듯이 살아온 삶을 어눌하게 풀어놓았다.
<피고인 하고 싶은 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어머니 잘 모셔서 그동안 힘들고 아팠던 세월 보상해드리고 싶습니다.
< 여러분이 이 사건의 재판장 이라면 >
사형 징역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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