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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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
조성구 ㅣ 2020-01-08 오전 5:24:16 ㅣ
   
겨울산
겨울 산이 적막한 것은
추위 때문이 아니라 거기 새소리가 없어서일 것이다.
새소리는
생동하는 자연의 소리일 뿐 아니라
생명의 흐름이며 조화요 그 화음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적막해도 겨울산은
깊은 묘미가 있다.
새소리 대신
찬바람이 거세도 시야가 트여 눈이 시원하지요.
모든 것이 보이지요.
눈발이 날리거나
눈꽃이 피는 날에는
눈부시게 아름답지요.
멋진 화음을 이루고 있지요.
여러분!
눈오는 날에 산에 올라 내려다 보세요.
정말 장관입니다.
새해들어 팔일째 되는 날 입니다.
겨울비가 그치고 추워진다 하네요.
건강조심하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재미있는 수요일 되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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