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선배시민지원팀] 더많은 정보와 교류의 자리, 제 2회 신입회원 환영회
담당자 ㅣ 2019-07-10 오후 2:50:09 ㅣ 조회: 1602
지난 금요일 오전 제 2회 신입회원 환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회원가입하신 51명의 신입회원 어르신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어르신문화거리에서 건강체조로
건강한 어르신 문화를 조성하고 계시는
종로통 지킴이 어르신들이 건강체조를 보여주셨습니다.
모두 함께 체조를 따라하며 찌뿌둥한 오전을 깨워봤습니다.
건강체조가 끝난 뒤 박주임부장님의 환영인사가 있었습니다.
신입회원 어르신을 환영하는 인사말 뒤에
서울노인복지센터와 부설기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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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복지센터에는 어르신상담센터와 어르신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소개를 통해 어르신들이 센터를 잘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기대합니다.
센터와 부설기관 소개를 직원이 했다면 이번엔 센터선배회원어르신이 직접 나오셔서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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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동아리는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는 ‘문화사’동아리의 이종명 어르신께서
노년기 건강을 챙기는 법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이야기였습니다!
두 번째 동아리는 신명난 하모니카 소리 ‘신명 하모니카’동아리의
멋진 소개와 하모니카 합주였습니다.
고향무정, 아빠의 청춘 모두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노래이다보니
하모니카 공연에 맞추어 열심히 노래를 불러주시는 신입회원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잠시 쉬는시간을 가진 뒤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센터에서 알아두면 좋을 직원들은 사진으로 소개하고
문희정 간호사와 장혜영 사회복지사는 직접 나와 해당직원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시간으로는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또래지킴이 어르신과 함께 다과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또래지킴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대화로
웃음꽃이 피는 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또래지킴이 어르신들께서는 “처음 센터에 오시는 회원들이 우리를 통해
센터에 대해 알고 서로간의 대화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또래지킴이의 역할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내가 먼저 말을 거니 조의 분위기도 좋아지는 것 같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신청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접수지를 준비하였는데요, 많은 신입회원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주셨습니다.
이번 환영회가 신입회원 어르신들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첫 발걸음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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