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독감,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 찾아옵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취약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두 가지 질환 모두 전염성이 강하고 걸렸을 때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플루엔자 유행까지 시작된다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두 가지 심각한 질환에 동시에 노출이 되는데요. 다행히 독감은 백신 주사로 예방이 가능하답니다.

국가에서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오기 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동시에 무료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권익정보에서는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플루엔자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려워, 

더욱 철저하게 예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감기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유해하지만 약한 각종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서 걸리기 때문에 특정한 백신이 없으나, 푹 쉬면 낫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특정 바이러스로 인해 걸리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만, 걸렸을 때 증상이 감기보다 더 심하고 회복이 어렵습니다. 

국가에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모든 국민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행해주세요.

예약한 날짜가 되었는데 혹시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과거 인플루엔자 백신(독감 예방주사) 접종 후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에는 꼭 접종 전에 의사에게 이야기해주세요.

지정 의료기관 검색하기: https://nip.cdc.go.kr/irgd/manage.do?MnLv1=3&MnLv2=4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무료 예방 접종 기간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잡함을 막고자 대상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나눠서 진행합니다.

어르신들은 10월 13일 이후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이 진행되니 연령대에 해당하는 날짜를 꼭 확인하시고, 방문 전 예약도 꼭 해주세요.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이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만 62세 이상으로 확대된 만큼 안전과 건강을 위해 꼭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