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늘샘아카데미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는 주민들의 우울감 감소 및 정서적 안정도모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샘아카데미는 자신이 갖고 있는 강점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구성된 노인 전문상담센터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복지관련 기관에서 동년배 상담 및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운희 관장은 “‘2017년 중림복지포럼’을 통해 지역 내 작은방(쪽방) 거주자의 가장 큰 어려움이 무료함과 외로움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우울자기관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전문상담원과 연계해 개별 대상자에 맞춰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감정 및 우울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