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원봉사
서울노인복지센터와 맺은 좋은 인연은
어르신의 행복과 노인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됩니다.
[홍보활동가] 봉사는 나의 즐거움!
담당자 ㅣ 2022-10-12 오전 12:00:48 ㅣ 조회:348
서울노인복지센터에는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곳곳에 존재하며, 큰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오늘은 2009년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송수남 봉사자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Q. 봉사를 어떻게 처음 시작하게 되셨나요?
A. 2006년 가을 직장 퇴직을 한 이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 중 저의 재능을 살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센터에서는 2009년 정도부터 봉사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Q. 봉사를 하시면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또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A. 봉사를 하면서 크게 어려움을 느꼈던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용 회원 간 의견 충돌은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양쪽 의견을 들어보며 중재하는 역할을 자처하곤 했습니다. 제가 의견 중재를 하여 서로 화합한 모습을 볼 때 뿌듯하였습니다.
Q. 어떤 봉사활동을 하셨고 또 어떤 봉사활동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으시나요?
A. 센터에서 참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프로그램실 이용 관리 봉사,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시스프렌드(자원활동가), 라디오 DJ 등의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라디오 DJ 봉사는 작년 9월에 지원하였는데, 코로나19를 이유로 활동하지 못하다 최근부터 다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크게 기억에 남는 활동이 아직은 없지만, 전에 활동하셨던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춤을 추고 또 좋은 멘트가 나오면 복사를 부탁하는 분들도 계셨다고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자원봉사활동은 탁구교실에서 활동하는 자율탁구 관리 봉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혹은 몸이 좋지 않아 장기간 오지 않았던 회원들을 센터에서 다시 만났을 때 기분이 좋고 또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어르신에게 봉사는 어떤 의미인가요? 또, 봉사를 하고 싶거나 생각하고 있는 다른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저에게 봉사는 즐거움입니다. 나에게도 또 다른 이에게도 보람이 되는 일입니다. 나이가 들었기에 인생의 선배 입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려 볼 수 있고 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행복에 함께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봉사는 나의 즐거움' 이라는 송수남 봉사자님의 말처럼,
보람있고 행복한 삶을 봉사로 함께 즐기고 싶다면
언제든지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 위 내용은 변지수 홍보활동가가 취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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