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잠해졌던 코로나가 고개를 들고 젊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거머리처럼 달라 붙어서 모든 사람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이 때

그래도 우리어르신들은 잘 극복하시고, 이겨내시고 계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낙원동 쪽이 위험지구라는 소리를 듣고

 "안돼"

 종로구 가깝게 오면 안되는데, 겁이 덜컥나서 나도 모르게 소리가 튀어 나왔어요.

복지관이 가까운데, 우리어르신들께서 많이 가시는곳인데,

은근히 걱정과 혹시 어르신들께서 가시면 어쩌나,

마음이 불안해지는거예요.

 사람 많은 곳에는 당분간 가시지 마세요,

정 답답하시면, 나무 많고, 넓은 공원이나, 가까운 산이나 한강 주변의 공원을 산책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몇달씩 잘 이겨내셨는데,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반갑게, 인사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손 자주 씻고, 마스크 꼭 착용하고,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식사 잘 챙겨드시고, 집에 오래계시니, 환기 하루에 3번은 꼭 해 주시고, 운동 꼭 하셔야됩니다.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고, "화이팅" 준비하시고 기다리세요.

 그 옛날 어렵게 살던 일 생각하면 코로나 아무것도 아니지요, 이겨내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 잘 견디셨어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A0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