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이야기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준비된 삶이 황혼에도 풍요롭다.
손병환 ㅣ 2017-09-06 오후 10:03:49 ㅣ
   
준비된 삶이 황혼에도 풍요롭다.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 가지를 상실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건강과 돈, 일과 친구, 그리고 꿈을 잃게 된다.
죽지 않는 자면 누구나가 맞이하게 될 노년,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이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다.
건 강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다져 놓았어야 한다.
이 말은 다 아는 상식이지만 지난 후에야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돈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 때가 아니라 돈을 쓸 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은 서럽다. 그러나 돈 앞에 당당 하라.
일
당신은 몇 살 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노년의 기간은 결코 짧지 않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자.
일은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준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친 구
노년의 가장 큰 적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 두자.
친구 사귀는 데도, 시간, 정성, 관심, 때론 돈이 들어간다.
꿈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전체 : 1496 / 현재 : 29/100 페이지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선 신앙생활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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