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 직업개발 나서

함께일하는재단과 MOU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는  6월 26일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TOP작은공연장에서 함께일하는 재단 (이사장 월주)과 어르신 창의 직업개발 및 교육 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2004년부터 고령구직자 취업전문기관인 서울시어르신취업훈련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서울시민의 활기찬 노년과 직업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2003년 설립한 민간공익재단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양극회 해소에 앞장서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일하는 재단은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첫 협력사업으로 '시니어케어매니저 양성교육 및 활동지원사업'을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함께 신규 직종 개발과 교육 훈련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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