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연말을 맞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송년모임 ‘2017 좋은 인연’을 개최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행사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장 희유스님 등이 참석해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희유스님은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있기에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조윤정 기자 bbsch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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