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오늘부터 나흘간 70편 상영
서울시가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를 25일부터 28일까지 종로 일대 극장에서 개최한다.
서울노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노인 관련 단편 경쟁 영화제다.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노인의 시선과 일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세대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열어왔다.
영화제에서는 노년층을 주제로 한 단편 64편, 장편 6편 등 총 70여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3시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영화제 기간 동안 대한극장과 CGV피카디리1958,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극장 등 4곳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 입장료는 학생 및 일반 성인 5000원, 60세 이상 어르신 2000원이다.
상영시간표는 영화제 홈페이지(sisff.seoulno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